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7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혁신 클러스터 분과별 전략 수립 추진을 위한 ‘혁신 생태계 클러스터 분야별 신규 과제 기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혁신 클러스터는 화학, 조선해양,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5개 분과로 나눠져 있다. 각 분과별로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교류회 및 협업 네트워크, 애로 사항 및 규제 특례 발굴 간담회 등을 개최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입주기업 DB 구축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운영으로 경제자유구역 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한다.
착수보고회는 신규 과제 기획과 관련한 착수 보고,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혁신 클러스터 운영 계획, 분과 운영 방향 공유 및 추진 전략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올해 5개 분과는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각각의 분과가 주력하는 과제를 1~2개씩 선정해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