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가 1년여 만에 물에 잠겼다. 7일 오전 8시부터 사연댐 수위가 침수 기준인 53.03m를 기록한 뒤 낮 3시 30분 55.64m까지 상승해 반구대 암각화가 반이나 넘게 잠겼다. 반구대 암각화가 잠긴 것은 태풍 ‘오마이스’로 지난해 8월 24일부터 19일간 잠긴 뒤 약 1년 만이다.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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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가 1년여 만에 물에 잠겼다. 7일 오전 8시부터 사연댐 수위가 침수 기준인 53.03m를 기록한 뒤 낮 3시 30분 55.64m까지 상승해 반구대 암각화가 반이나 넘게 잠겼다. 반구대 암각화가 잠긴 것은 태풍 ‘오마이스’로 지난해 8월 24일부터 19일간 잠긴 뒤 약 1년 만이다. 임규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