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지난 6일 ‘2022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 지으며 13년 연속 무분규 노사협상을 이끌어 냈다고 7일 밝혔다.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지난 6일 병원 8층 회의실에서 ‘2022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 지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병원 노사는 1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뤘다.
울산병원 노사는 ‘병원의 미래’를 위한다는 기본 교섭 원칙을 두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상을 진행해, 원만하게 합의안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협상에서 노사는 기본급과 수당 인상 등을 포함해 임금 총액 대비 3.22%를 인상하고, 단체협약 중 9개 조항을 개정했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