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으로 총 5건이다.
최우수 사례는 재난관리과에서 추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폐기물품 업사이클링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월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 자동차부품 사출금형 전문 업체인 한국몰드와 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제품 생산과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수 사례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 배달원 연계 마을 지킴이 안전 활동 사업’과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의 ‘송수펌프 현대화 사업을 통한 에너지 절감’ 사례가 선정됐다.
또 건축주택과의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건축 관련 인·허가 소요 기간 단축 사례와 재난관리과의 국가산단 내 화학물질 유출 여부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 등 스마트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이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 선정 사례 부서에 200만원, 우수 각 100만원, 장려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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