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자치단체연합 실무위 개최준비 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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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자치단체연합 실무위 개최준비 총점검
  • 이춘봉
  • 승인 2022.09.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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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3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옥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13일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와 관련, 준비 사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옥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사항 발표 및 설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개막식 등 주요 행사 운영 방향 △개막 영상 제작 △온라인 개최에 따른 준비 상황 점검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국제적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주요국들은 의욕적으로 탄소중립 이상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 연합은 회원단체 간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제13차 온라인 총회에서 제14대 의장단체로 선정된 울산시는 오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제13차 실무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제14회 총회는 내년 2023년 10월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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