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울산 중구 옥교동 한 금은방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경찰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중구 옥교동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절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옥교동 금은방에서 귀금속 도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은 금은방에서 물건을 사는 척 하며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를 10~2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피해자 진술 등을 통해 용의자와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