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9시40분께 울산항 E-1 묘박지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 A호(5598t·승선원15명)의 기관사 B(6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울산해경이 긴급이송했다.13일 오전 9시40분께 울산항 E-1 묘박지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 A호(5598t·승선원15명)의 기관사 B(6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울산해경이 긴급이송했다.
울산해경은 B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 저혈당 쇼크증세임을 인지하고 포도당 수액을 공급하는 등 빠른 응급처치를 진행한 후 호흡 및 의식이 회복된 B씨를 방어진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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