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초등) 교사 138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한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14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120명, 특수학교 교사 8명이다.
시험 응시는 해당 분야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2023년 2월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면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10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험 과목 중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 미취득자는 제61회차 시험을 신청해야만 이번 임용시험에 응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교직논술, 교육과정 등 1차 필기시험은 11월12일에, 심층 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영어평가 등 2차 시험은 내년 1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27일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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