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15일 본사를 찾아 ‘경상일보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경상일보 BCS와 세무경영 원우이며 올해로 3년째 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삼두종합기술은 지난 1980년대 울산에서 설립됐으며 20년 넘게 매년 회사 매출액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최 대표 역시 매년 개인 연봉의 20~30%를 지역을 위해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삼두종합기술은 울산에서 태어난 기업인만큼 항상 회사 수익을 울산 시민들을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지역 취약계층 후원과 함께 울산시민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 아동들의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 대표는 “회사가 존재하는 한 늘 울산지역을 위해 후원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삼두종합기술은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로 설립 36년차를 맞아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화학 플랜트 설계 및 관급공사 설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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