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UNIST는 환경부로부터 매년 4억6500만원씩 3년간 총 13억9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자부담 형태로 전용 사무실과 시험·장비 시설 등 현물 2억3500만원을 매년 투입한다.
시는 매년 2억3000만원씩 총 6억9000만원의 시비를 보조한다.
센터는 미세먼지 연구를 주도하며, 동남권 대기관리권역의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원인 및 배출 특성 규명과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와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연구원, 부경대, 부산대 환경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 경남연구원 등은 각각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송창근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총괄 관리한다. 환경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원이 사무국, 연구팀, 정보관리팀에서 활동한한다.
센터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12일까지 3년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재지정 받을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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