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교육청 지난해 살림살이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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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교육청 지난해 살림살이 살펴
  • 이형중
  • 승인 2022.09.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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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16일부터 제23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해 결산심사에 나선다.

16일부터 27일까지 정례회 기간동안 시의회는 울산시 및 시 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등을 심사 및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등을 의결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1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16일 오후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열린다.

시의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상임위별 심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23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이어진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을 비롯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과 감사계획서 승인 등을 다룰 예정”이라며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잘 쓰여졌는지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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