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을 위해 북구청을 찾은 김모(45·북구)씨는 “30분이 지나 500원을 내야 할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다. 500원짜리 보너스지만 공짜인 게 어딘가”라고 말했다.
유료이던 주차장이 무료 주차장이 된 것은 태풍 당시 주차관제 부스가 침수로 누전된 것으로 추측 중이다. 현재 차단기 하나가 떨어지면 나머지 차단기도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측은 “단시간 내 고칠 계획”이라고 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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