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울산교육청에 2억4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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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울산교육청에 2억4100만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9.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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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취약계층 학생에게 신종코로나 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취약계층 학생에게 신종코로나 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총 2억4100만원으로 학습비 6800만원, 의료비 400만원, 긴급생계비 등 보육비 1억3300만원, 주거비 3600만원이다.이후원금은 지난 4월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학생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이 들어온 학생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대상 학생 등 121명에게 분야별로 지원한다.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 및 학생 가정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다양한 지원을 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 등의 문제 해결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도 아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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