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재난 대응 관련...학사운영 대책 재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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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재난 대응 관련...학사운영 대책 재점검한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9.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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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태풍 등 재난 대응과 관련한 학사 운영 대책을 재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풍수해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경계 단계인 1~3단계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심각 단계인 4단계에서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안전총괄과가 상황관리전담반 업무를 총괄하면서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실무반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대응하도록 한다. 비상 대응 근무 인력은 소통망을 구축해 신속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기상 특보 등 재난 대응 단계가 발령되면 학생 보호와 수업 운영을 위한 학사 운영 대책을 세워 신속하게 지원한다. 특히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원격수업 전환 또는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확보한다.

또 특보 발령 시 최대한 신속하게 등·하교 시각 조정, 원격수업, 휴업 등을 결정해 등교 시각 이전에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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