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1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술 경연, 화합 경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 경연인 소방호스 끌기에서는 남부의용소방대, 수관연장 및 방수 자세 부문에서는 울주의용소방대, 개인 장비 착용 및 릴레이에서는 북부의용소방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의용소방대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어 화합 경연으로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가 열렸고,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도 이어졌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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