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화합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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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화합 축제의 장
  • 이춘봉
  • 승인 2022.09.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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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2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끌기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울산시는 21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술 경연, 화합 경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 경연인 소방호스 끌기에서는 남부의용소방대, 수관연장 및 방수 자세 부문에서는 울주의용소방대, 개인 장비 착용 및 릴레이에서는 북부의용소방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의용소방대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어 화합 경연으로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가 열렸고,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도 이어졌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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