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전사원을 대상으로 윤치경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사무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언론 피해구제 및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명예훼손, 재산권·초상권·사생활·음성권·성명권 침해 등 언론 분쟁의 종류에 대해 소개하고,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중재제도와 절차, 피해 구제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윤치경 소장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보도 과정에서 언론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초상권 보호 등 보도 준칙과 위법성 조각 사유 등을 잘 숙지해 분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