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3개 단체 봉사자 200여명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및 안과 진료, 건강 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국악 공연, 수어 합창, 하모니카 연주 등을 선보이고 손톱 관리(네일아트),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직접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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