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여성회관(관장 김연수)은 여성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여성회관에서 ‘울산광역시여성회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 채용박람회, 수강생 작품전시회, 경력 단절 예방 인식개선 W-ink 캠페인, 원데이 특강, 포토존, 무료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 이어 열리는 ‘릴레이특강’은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성의 삶, 취업과 창업, 기후위기 등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2일에는 드라마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한 배우 길해연(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이 ‘내 삶의 주인공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11월29일에는 여성회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도 열린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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