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은 26일 북구에서 열린 북구형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관광도시 북구의 콘셉트로 쇼핑(SHOP)으로 시작해서 바다(SEA)를 보고 생태(SILVA)로 웰니스하며 꿀잠(SLEEP)으로 머물고 몸과 영혼(SOUL)까지 힐링되는 도시 ‘떠오르는 관광도시 북구-5 STAR’를 제안했다.
울산연구원은 이를 위해 △쇼핑문화 관광경제 전략 △강동해양씨사이드 구축 △숲세권으로 생활관광도시 △나이트투어로 머무르는 공간 △마음마저 치유되는 도시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2개 권역을 중점으로 하고, 4개 테마에 27개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권역별로 강동권은 강동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판지카페로드 조성 등 6개 사업을 진장권은 진장쇼핑문화거리 조성, 진장-정원 브릿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을 제안했다.
테마별로 생태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 테마공원 조성 등 4개 사업을, 산악 웰니스 분야에서는 사계절 레포츠 대회 추진 등 4개 사업을 제시했다. 해양 웰니스 분야에서는 해양치유센터 및 치유공원 조성 등 4개 사업을, 역사문화산업분야에서는 달천철장 실감콘텐츠 전시 사업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밖에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추진, 관광두레사업 추진,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코스도 제안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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