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우정혁신도시 주상복합 2023년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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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우정혁신도시 주상복합 2023년말 착공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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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부지 개발관련 주민설명회가 26일 울산 중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의장, 주민대표 등이 허병훈 (주)신세계 부사장으로부터 복합시설 개발 계획을 듣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신세계가 26일 신세계 부지 개발관련 주민(사업) 설명회를 열고 영업 면적 4만3020㎡(1만3013평), 주거 면적 33만9500㎡(10만2700평) 규모의 주상복합 시설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날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신세계 부지 개발 관련 주민(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구 등에 따르면 신세계는 우정혁신도시 내 상업용지(우정동 490) 23만529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83층(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을 건립한다.

상업 면적은 지하 6층~지상 3층까지 4만3020㎡이며 실제 영업 면적은 5개 층에 약 4만3020㎡다. 지하 6층부터 3층까지 1480대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주거 면적은 연면적 33만9500㎡이며 지상 3~83층까지 총 75개층, 15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8층까지 세대당 1.6대 주차가 가능한 지상주차면 2474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공룡발자국공원에서 신세계 복합시설을 지나 유곡동 상업지구까지로 이어지는 실내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키즈존, 도서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여가 활동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휴식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설계는 ‘dA건축’이, CM(설계·시공 품질·공사 안정성 관리)은 ‘해운대 LCT’ ‘롯데월드타워’ 등을 진행했던 ‘한미 글로벌’이 맡는다.

한편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상업면적 확대, 교통 완화 방안 모색, 빠른 착공과 준공 등에 대한 주문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대표는 “그동안 미착공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났다보니 주민 다수가 지체없는 확실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며 “이에 신세계측은 그동안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으며 ‘먹튀’가 아닌 사업진행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위한 입안 제안서를 울산시에 제출했고, 오는 10월께 수용 여부가 결정날 예정이다. 현재 신세계 부지에는 대상지 절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 가설 펜스 설치 공사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고 연말께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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