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Art&Tech대학 패션디자인학과는 오는 10월15일 양산시와 ‘제1회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이하 YJFF)’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패션쇼 무대에는 누구나 패션모델로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YJFF는 양산시 물금읍 증산지역 의류업체의 상품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와 양산시,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 지역 의류업체 등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패션쇼에 앞서 YJFF의 시민(패션)모델 공개선발이 진행된다. 시민모델은 직장인, 학생 등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친 선발인원은 총 30명이다. 선발된 시민모델은 워킹, 포즈실습 등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시민모델은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 작품과 지역 의류기업의 상품 등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양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신사진 2매(최근 6개월 이내 촬영본)를 함께 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dbfla1721@korea.kr)이나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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