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경기력 향상·대회운영 지원 막바지 점검
상태바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대회운영 지원 막바지 점검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2.09.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광역시체육회는 27일 중구 한 식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 회장, 체전 참가 종목 단체장 등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종목 단체 간담회’를 갖고 전국체전 대회 운영 관련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단장님께서 힘써주십시오.”

울산시체육회는 27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체육회 종목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방안과 전국체전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했다.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전국체전 참가 종목 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종목 단체장들은 김 시장에게 족구, 우슈, 롤러 등 비인기 종목들은 아직까지 지원이나 인프라 구축 등 부족한 점이 많다며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김 시장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