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단체, 노인복지기여자 등 5명이 남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은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초청가수 조명섭과 이태운, 유니, 안이숙 등 지역가수 무대공연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실버카페, 돌봄인형 체험, 건강관리(물리치료,구강케어), 눈 건강, 무료 먹거리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오신 주역으로서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노년생활 영위를 위해 복지제도나 시설을 확충해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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