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영화 상영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했다.
울산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작은마을복지재단해오름 방성자씨가 대통령 표창, 베리굿실버복지센터 김영미씨 등 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동구장애인복지관 강정민씨 등 10명이 울산시장 표창, (주)아이피엠 서브24 김동현씨 등 2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하늘지역아동센터 김정희씨 등 3명이 교육감 표창, 울주군가족센터 김지은씨 등 4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 김정례씨 등 6명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사회복지윤리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 등 3곳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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