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200여명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생포출신 윤수일 가수와 배양규비뇨기과 강동한의원, 코오롱스포츠 울산달동점, 국화원 등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윤경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잠시나마 여흥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며 “이번 행사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래문화보존회는 지난 2008년 창단된 민간 NGO비영리단체로 울산고래문화의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잔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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