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 전문관은 천상정수장 정수지 수돗물 저장탱크의 위생 안전을 위해 위생전실 구축과 전국 최초 정수지 자기질 압착 타일공법을 적용해 수돗물 저장탱크를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상수도 맑은 물 공급 분야’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엄 전문관은 지난 1991년 공직에 몸을 담은 뒤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분야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신지식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상, 청백봉사상,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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