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차 과학대 6.94대 1…춘해보건대 8.3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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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차 과학대 6.94대 1…춘해보건대 8.32대 1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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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주요 전문대가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울산과학대학교는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춘해보건대학교는 하락했다.

울산과학대는 정원 내 모집 정원 1382명에 9593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9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 외 지원자 594명을 더하면 수험생 1만187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5.55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물리치료학과가 27.4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부가 11.66대 1, 올해 처음으로 두 가지 전공을 분리해 신입생을 모집한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이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화학공학과는 8.77대 1, 신설학과인 융합안전공학과는 8.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춘해보건대는 정원 내 598명 모집에 4977명이 지원해 평균 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54대 1과 비교해 하락한 수치다.

물리치료과가 35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가 12.1대 1, 방사선과가 1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 1차 모집 합격자는 울산과학대는 이달 28일, 춘해보건대는 이달 25일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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