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12일 아침 더 춥다…내일부터 차차 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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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12일 아침 더 춥다…내일부터 차차 풀릴듯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2.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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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11일 아침기온이 10.2℃에 머무르며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데 이어 12일 최저기온이 9℃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대에 따르면 12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3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어 건조한 날이 이어지겠다.

낮은 기온에 바람이 다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을 가능성이 높아 바람이 강했던 11일 아침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춥겠다. 12일 최저기온은 9℃, 최고기온은 21℃다.

한편 기상청은 13일부터는 차차 날씨가 풀리면서 12일 기온보다 조금 올라 최저기온 14℃, 최고기온 22℃로 일교차가 줄어들면서 평년과 비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울산은 최저기온이 10℃ 아래로 떨어지지만 비교적 일교차가 크지 않아 서리 내릴 가능성은 적다”면서 “12일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며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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