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세계적 연구대학’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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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세계적 연구대학’으로 업그레이드
  • 서찬수 기자
  • 승인 2022.10.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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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UNIST총장과 박기준 재경울산향우회장이 서울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UNIST(울산과기원·총장 이용훈)과 재경울산향우회(회장 박기준)가 ‘세계적 연구대학’ 업그레이드 일환으로 ‘의과학원’설립 당위성과 함께 홍보 및 국비확보와 관련된 협의를 가졌다.

이용훈 UNIST총장과 박기준 재경향우회장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협의했다고 향우회가 전했다.

이 총장은 특히 ‘의과학원’을 설립과 관련해 “UNIST에 의사과학자를 집중 양성하는 의과학원을 설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4년 의과학원이 개원하면 울산이 국내를 대표하는 의과학 메카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UNIST의 의과학원 설립은 현재 과기부를 비롯해 정부 유관부처에서도 로드맵을 구체화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박 회장은 “UNIST는 울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에서도 자랑스런 최고의 연구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훌륭한 교수진은 물론 단계적인 재정지원으로 평가된다”면서 “재경 울산향우회차원에서 최대한 홍보는 물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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