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ICT 한우종합관리 플랫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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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ICT 한우종합관리 플랫폼 첫 선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10.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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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은 13일 플랫폼이 구축된 언양읍 정인철씨 농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 행사를 가졌다.
전국 최초 축산분야 통합관리 시스템인 ‘울주군 ICT 한우종합관리 플랫폼’이 개발을 마치고 첫 선을 보였다.

울산 울주군은 13일 플랫폼이 구축된 언양읍 태기리 정인철씨 농장에서 시연 행사를 가졌다.

울주군 ICT 한우종합관리 플랫폼은 군비 4억여원 등 총 5억8000만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가 2018년 개발에 착수해 올해 완성했다. 현재 울주군 내 축산농가 50여곳에 설치됐다.

당초 ‘축사 ICT 한우관리 통합시스템’으로 개발을 추진했으나 다양한 항목 관리 및 연계가 가능하도록 기존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플랫폼은 △차량 출입 △축산 등록차량 △소독대장 △공지사항 푸쉬알림 △개체이력관리 △브루셀라, 결핵 신청 △지원사업, 보조금 신청 △문전 판매·구매 △공판장 신청 △우시장 신청 △전력제어 등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간단한 스크린 터치만으로 네트워크화된 여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농가 방문차량의 출입시간과 차량번호 등을 감지해 소독 여부와 출입 확인이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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