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 선정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관, 울산항만공사(UPA), 고용노사문화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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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노무사회 선정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관, 울산항만공사(UPA), 고용노사문화 우수상
  • 권지혜
  • 승인 2022.10.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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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락 울산항만공사 경영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에서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으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고용노사문화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주최한 ‘2022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에서 ‘공공부문 고용노사문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시상은 노사관계 선진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한국공인노무사회가 국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노사협력 및 인적자원 개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UPA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제2노조와 지난해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복수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에 힘쓰는 등 노사공동 상생협력 활동 확대 및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직무중심 인사제도 개선위원회, 청원경찰 근로개선협의회 등 노사 간 소통창구를 추가 개설하고 경영진과 노조간부가 함께 하는 (노)랑(사)랑 소통카페 운영 등 노사 간 및 노노 간 소통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재균 UPA 사장은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사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관에는 UPA를 포함한 공공기관 2개와 국가기관 2개, 민간기업 1개가 선정됐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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