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옥동 대륙현대2차 아파트 인근서 야생멧돼지 1마리 포획
상태바
울산 남구, 옥동 대륙현대2차 아파트 인근서 야생멧돼지 1마리 포획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2.10.18 2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옥동 대륙현대2차 아파트 인근(옥동163-16 일원)에서 야생멧돼지(암, 200kg) 1마리를 총기 포획했다.
울산 남구가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옥동 대륙현대2차 아파트 인근(옥동163-16 일원)에서 야생멧돼지(암, 200kg) 1마리를 총기 포획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옥동 대륙현대2차 아파트 인근(옥동 163-16 일원)에서 야생멧돼지(암, 200kg) 1마리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는 최근까지 야생멧돼지가 고구마, 마늘, 깨 등 주변 텃밭을 파헤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남구는 올들어 18일 현재까지 모두 21마리를 포획(총기·포획틀)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