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에서는 △2022년 소상공인 대학생자녀 장학생 선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 등 5개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남구장학재단은 2022년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50명에 1인당 2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지급한다.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저소득 주민자녀 대학생 장학금’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1인당 1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100명에게 지원한다.
이로써 남구장학재단은 2023년에는 ‘성적 우수장학생’ 52명에게 1인당 400만원씩 2억50만원,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5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1억원,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비 장학금’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1억원 지원 등 장학생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모두 202명에게 4억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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