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10월 15일(토)에 10월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체험을 테마로 실시한 주말체험활동은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옥탑방 고양이’ 연극과 ‘한국 역사 100년’ 전시회 관람 활동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오락적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동·행(동구 행복마을 만들기)은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연극을 무상으로 관람했으며, 이를 통해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가 되었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이소연 청소년은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최근 시험기간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접하기 생소했던 연극관람을 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주말을 보냈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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