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온산농가 배 사주기 19년째 이어온 지역사랑
상태바
S-OIL 온산농가 배 사주기 19년째 이어온 지역사랑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10.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군은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오석동 S-OIL 전무, 김채룡 온산농협 상무, 배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산 온산지역 배 사주기 행사’를 가졌다
S-OIL이 올해로 19년째 울주군 온산지역 농가를 위한 배 사주기 행사를 이어가며 기업체와 지역 농촌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은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오석동 S-OIL 전무, 김채룡 온산농협 상무, 배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산 온산지역 배 사주기 행사’를 가졌다.

S-OIL은 지역 배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업인을 돕고자 2004년부터 19년간 매년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배를 구매하고 있다. 올해까지 구입한 물량은 총 700.3t으로, 19억9200만원 어치에 달한다.

올해는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2022년산 배 40t, 1억7600만원 상당을 구매한다. 총 5300박스(7.5㎏) 분량이다.

오석동 S-OIL 전무는 “울산지역 과수농가의 특산물인 품질 좋은 울주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S-OIL은 19년째 배를 구매해 오고 있다”며 “울산지역에 도움이 되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
  • 울산 전통시장서 즐기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