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옛 예비군훈련장 부지 장기 미집행시설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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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옛 예비군훈련장 부지 장기 미집행시설 해제
  • 이춘봉
  • 승인 2022.10.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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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일 1별관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남구 옥동 옛 예비군 훈련장 부지인 옥동 산296 일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건을 심의한 뒤 사유지 2필지의 장기 미집행 시설 해제 요청을 받아들여 면적을 13만8052㎡에서 12만9466㎡로 축소했다.

또 중구 우정동 284-1 일원 중구 C-01 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 결정건을 심의한 뒤 원안 수용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소규모 주택정비법에 의한 가로주택 정비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어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는 언양국민주택 지구단위계획 자문의 건과 교동2지구 지구단위계획 자문의 건을 검토한 뒤 필수 기반 시설 및 녹색 건축 인증 관련 용적률 인센티브 재검토, 공공 보행통로 위치 조정 등의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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