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22년 지역 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 사례 9건을 24일 선정·발표했다.
울주군의 ‘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한 지능적 행정 재난·안전 서비스 실시’는 대구시의 ‘공간정보 연계로 지역통계 정책활용도 UP++’과 함께 우수상에 선정됐다.
군은 전체 면적이 서울의 1.2배를 차지하는 만큼 방사능, 풍수해, 산불 등 대규모 재난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관련 빅데이터와 통계 분석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재난 감시·대응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