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공장서 위험물 사고조사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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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공장서 위험물 사고조사위 열려
  • 이춘봉
  • 승인 2022.10.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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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지난 8월 말 폭발 화재사고로 사망 1명, 부상자 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SK지오센트릭 공장 제조소 등 시설에 대한 ‘울산시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를 25일 사고 현장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인명 피해 발생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해 폭발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개선 방안 발굴을 모색했다. 사전에 도면과 허가사항 등 서류 조사를 실시했고, 사고 현장을 관찰한 뒤 영상 기록 확인과 목격자 및 사고 관계인 진술 확보를 거쳐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 전파와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는 총 7명으로 위원장과 민간 분야별 위험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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