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5개 권역을 선정해 권역당 5개씩 총 25개 대상지에 학생 5명과 정원작가 1명이 각각 팀을 이뤄 정원을 조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시는 남구 1곳, 중구 3곳, 북구 1곳 등 총 5곳에 정원을 조성했다.
대상을 수상한 달빛공원(중구 복산동)은 ‘물의 순환(RECYCLE)’을 주제로 지표면에서 떨어진 물이 이동하는 모습, 물의 순환, 기화, 정화의 모습을 4개의 공간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꾸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 다전생태공원(중구 다운동)은 ‘시들지 않는 숲(Never Wood)’을 주제로 지구를 위하는 마음을 어린이가 지구를 바라보는 것과 같이 변화시키고자 4가지 공간으로 정원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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