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강남초 태양광설비 지원 “신재생 에너지 경험하길”
상태바
동서발전, 강남초 태양광설비 지원 “신재생 에너지 경험하길”
  • 권지혜
  • 승인 2022.10.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6일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설치된 ‘EWP에너지1004’ 태양광 쉼터 19호 지원식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첫번째), 김욱년 강남초등학교장(왼쪽에서 네번째), 강남초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19번째 태양광 발전설비(4.8㎾급)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는 생활 속 행동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19곳에 4억4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91.7㎾)를 지원해왔다.

동서발전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는 임직원과 시민이 모바일 기부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1억2000걸음)을 달성해 지원할 수 있었다며 강남초에 설치된 태양광은 차광효과가 우수한 파고라 형태로 실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양광 쉼터가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