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7일 대운산터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W일반산업단지 진입 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산단 진입 도로는 총연장 2.39㎞로,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GW산단 입구를 연결한다.
이번 사업으로 산단에서 국도 7호선 우회도로인 통신사로로 가는 급경사 구간에 493m의 터널이 신설돼 접근성이 향상된다. 또 산단 앞 내광마을에는 보도를 신설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을 확보했다.
산단 진입 도로 개통으로 현재 분양률 67.7%인 GW산단 분양 제고는 물론 원활한 물류 수송과 물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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