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노사는 이번 교육 진행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7800만원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탁했다.
친환경 자동차교실 ‘H-그린무브’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 세대가 클린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지구와 인류의 공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어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첫 시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 매곡초, 무룡초, 21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830명이 참여, 아이오닉 5 디자인의 전기차와 무선충전소를 직접 만들어보고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특성 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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