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 대상자는 김홍수 울산탁주 태화루 대표(울산 18호), 용진유화(울산 19호),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울산 20호)로 총 3개처이다.
울산탁주 태화루의 김홍수 대표는 지난 1986년 새울산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가입식을 통해 “더욱 따뜻한 울산이 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진유화 유홍섭 대표는 울산의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나라온후원회’의 회장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취약계층 백미전달 등의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다. 유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모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우수리 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익기 대표는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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