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희 전 의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울산 북구의회 신임 의장에 김정희 현 부의장 선출이 유력하다.
북구의회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까지 북구의회 의장 보궐선거 입후보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정희 부의장이 단독 신청했다.
이로써 오는 4일 예정된 의회의장 보궐선거 등을 위해 열리는 제207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김정희 부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기 결정의 건 등 안건도 심의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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