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원 부울경 통합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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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원 부울경 통합 철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1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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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비자단체협의회는 2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소비자원의 부울경 통합운영은 지역밀착형 소비자권익 보호체계를 무시하는 결정”이라며 통합운영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은 2018년 9월 조직돼 경남과 울산지역의 소비자안전, 피해구제, 분쟁조정, 정책연구 등 다양한 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행정의 효율성만 강조해 부산지역과 통합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 발상에 불과하다”며 “넓은 지역을 한 기관으로 통폐합하는 것은 서비스 수혜대상이 되는 소비자들 보호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소비자교육과 캠페인 등 민간단체와 협력 및 연대활동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지역에 특화된 소비자 피해구제에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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