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등 13개팀이 출전했다.
현대청운중은 4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을 3대2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남 진주여중과의 결승전에서 한국희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했지만 연장전 끝에 1대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현대청운중은 “이번 대회에 1·2학년 선수로만 팀을 구성, 출전해 우승보다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