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태권도대회서 ‘메달 16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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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태권도대회서 ‘메달 16개’ 쾌거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1.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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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한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단. 울산시태권도협회 제공
▲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동평중학교 선수들. 울산시태권도협회 제공
울산시 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들이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 16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 고등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중등부는 금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방식은 회전 승패제(라운드시스템)로 진행됐다.

고등부 남자 미들급에서 김현수(울산스포츠과학고 2)는 결승에서 장영수(경상공고)를, 라이트헤비급 김재범(울산스포츠과학고 2)은 최한울(충남체고)을, 여자 헤비급 맹서연(울산스포츠과학고 2)은 박주현(전남체고)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등부 남자 라이트급 차우혁(동평중 2)은 이준혁(청주중)을 2대1로, 헤비급 박진성(울산스포츠과학중 2)은 유태훈(전주양지중)을 2대1로 각각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헤비급 박지현(달천중 2)도 금메달을 따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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