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2023년도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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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23년도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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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가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본사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까지 총 16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지역 언론사 가운데 최다 선정 기록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30일 경상일보를 비롯해 지역 일간지 30개사와 주간지 45개사 등 75개사를 올해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발위는 올해 심사에서 △편집자율권 보장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도 △경영 건전성 정도 △소유 지분 분산 정도 △한국 ABC협회 가입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선지원대상사를 선정했다.

본사는 올해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국내·외 기획취재와 공익성 강화사업, 지역민 참여보도, 연수교육, 경쟁력 강화 사업, 취재 장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본사는 참신한 기획 기사 발굴과 지역민 참여 보도 등을 통해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이슈를 주도하며 지역 최고 언론사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언론의 선두에서 현안을 깊이 있게 다뤄온 본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 발굴 등으로 언론 본연의 공익적 여론 형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올해 울산지역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으로는 일간지로 본사와 울산매일, 주간지로 울산저널이 선정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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