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 총회...울산 김정복 사무처장, 협의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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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 총회...울산 김정복 사무처장, 협의회장에 선출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2.06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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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전남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김정복 사무처장(왼쪽 하단 첫번째)이 제12대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김정복 사무처장이 제12대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2일 전남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재선에 도전한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과 맞붙어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회장 자리에 올랐다.

김 사무처장이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건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역대 사무처장 중 최초다.

김 사무처장은 정기총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정부 등에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시도 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처우개선, 지난 10월 울산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돼 성공적으로 폐막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오는 5월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도시 등을 강조하며 임원들을 설득했다.

김 사무처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까지 2년이다.

김정복 사무처장은 “임기동안 다양한 정책과 의견들을 제시해 장애인체육이 한단계 더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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