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53회 학위수여식 개최
상태바
춘해보건대 53회 학위수여식 개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2.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졸업생 834명과 내외빈,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졸업생 834명과 내외빈,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학위수여식은 축사, 졸업생 대표 상장 수여 후 학위증 수여, 울산시장상을 비롯한 각종 상장 수여,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측에서는 졸업 축하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졸업생 친구에게 졸업화환 리본을 메어 주는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로 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자는 모두 834명으로 치위생과 외 3·2년제 12개 학과 370명이 전문학사를, 4년제 간호학과 342명과 전공심화과정 122명이 학사학위를 받아 사회를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사장상에는 간호학과 김지혜, 보건행정과 민은비 학생이, 울산시장상에는 요가과 백지연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55년 역사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인 춘해보건대는 그동안 2만25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